[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에 사용할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체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 시기, 공급업체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 |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
사업 신청서는 마을 이장에게 배부 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 비치돼 있다.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팩스로 송부하거나 마을 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3년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9년 공급대상지역에 지원되며, 경작 관계가 변경됐거나 2016년도 초에 미처 신청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 정보와 비료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조속히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이미 등록된 농지정보는 현 상태에 맞춰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