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1000명 대상...예산·신용·위험관리 교육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 기관인 제이에이 코리아(JA Korea)와 함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2018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알.쓸.금.잡(알아두자! 쓸모 있는 금융&잡스킬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째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나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년 대비 금융교육 대상자를 2배가까이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10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예산 및 신용관리, 위험관리 등에 대한 금융교육을 받았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의 더 많은 미래의 주역들이 튼튼한 금융건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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