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13일 의창구 대원동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이날 현대로템 김승탁 대표, 최주복 생산본부장 등 임원진과 현장간담회를 가진 후 철도차량과 방위산업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번째)이 13일 의창구 대원동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13. |
허 시장은 “기계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했지만, 창원방위산업은 생산·고용인원·수출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있는 현대로템이 미래를 선도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는 지난 1977년 기관차 및 화차 제작을 시작으로 고속철, 자기부상열차, 전동차 등의 철도차량과 신호통신, 시스템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사업의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 전차 및 무인전투체계 등 신성장동력의 독자적 원천 기술 개발 및 해외 플랜트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 글로벌 중공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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