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9년 대한민국 골프 대표와 국가상비군을 공식 발표됐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리조트 오션-마운틴-밸리코스에서 총 108홀 경기를 통해 6일간 선발된 선수들을 최종 확정했다.
국가대표 12명(남여 각각 6명)과 국가상비군 31명(남자 17명, 여자 14명)이다. 이번 선발전에는 올 시즌 국가대표로 활동한 선수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43명(남자 23명, 여자 20)이 참가했다.
최종 선발된 2019 남녀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 대한골프협회] |
박준홍(제주고 2)이 남자 국가 대표팀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동은(한체대 3), 3위 오승현(청주신흥고 2), 4위 배용준(대전체고 3), 4위 피승현(광탄중2), 6위는 박형욱(한체대 1)이 자리했다.
여자 국가대표 1위에는 손예빈(신성고 1)이 확정됐다. 2위는 황정민(대전여방통고 1), 3위 서어진(수성방통고 2), 4위 이예원(문정중 3), 4위 윤이나(창원남중 2). 6위 김재희(인천금융고 2)가 선발됐다. 6위를 차지한 김재희는 김가영과 연장접전 끝에 승리, 태극마크를 달았다.
[자료= 대한골프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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