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상무부가 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산 니트릴 고무 물품에 반(反)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반덤핑 관세가 오는 9일부터 부과되며 세율은 최소 12%, 최대 56.4%라고 설명했다.
합성 고무의 일종인 니트릴 고무는 석유, 연료 등을 견디는 성질이 강해 자동차 및 항공산업에서 휘발유 호스와 연료 탱크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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