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중간선거] 중국 관세보복 수 적중, 농업지역 등 트럼프 표밭 무너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마찰은 이번 중간선거에 작지 않은 후폭풍을 일으켰다.

중국의 보복 관세에 일격을 맞은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에 압승을 거둔 것. 전세계 공급망과 세계화 체제를 흔들어 놓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을 중심으로 주요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인 관세전이 상당수의 선거구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정치권에 첫 등판한 수잔 와일드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니아에서 공화당의 경쟁 후보인 마티 노스타인을 제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펜실베니아의 다른 선거구와 그 밖에 농업 지역이 민주당에 표를 몰아 준 것은 보복 관세 타깃을 농산물에 정조준한 중국의 노림수가 맞아떨어졌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오하이오에서 출마한 데이비드 영 공화당 후보는 선거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거듭 쏟아냈고, 지역 언론의 칼럼을 통해 관세 부작용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표심을 얻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기업 경영자 출신의 민주당 후보 신디 액슨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것. 그가 낙마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의 정책과 직접적으로 맞물렸다는 것이 NYT의 판단이다.

오클라호마에서 승부수를 던졌던 스티브 러셀 공화당 의원 역시 민주당 경쟁자인 켄드라 혼 후보에게 패배했다.

그 역시 선거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관세에 비판의 날을 세웠고, 알루미늄 관세에 일격을 맞은 안호이저 부시 메탈 컨테이너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마음을 쏟았지만 유권자들의 표심은 냉정했다.

민초들은 그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혼 후보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선거 결과가 공화당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추진됐던 ‘매파’ 무역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