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미 친숙한 얼굴, 방예담이 포함된 'YG 보석함'이 열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이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총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팝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로 당시 12살 소년이었던 방예담이 포함된 'YG보석함' A조 7명 멤버의 이름과 얼굴, 인삿말이 공개됐다.

총 29명의 연습생들 가운데 A조에는 비교적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6년차 연습생 방예담 뿐 아니라 김승훈은 무려 9년차로 스스로를 '연습생 장인'이라고 소개했다.

[사진=YG 보석함 영상]

'YG보석함' A조 멤버에는 방예담과 함께 '믹스나인'에 참여했던 최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김승훈, 김도영, 이미담이 이름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에 걸쳐 보석함 연습생 29명을 전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방예담을 필두로 한 29명의 멤버들에게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는 16일 시작될 'YG보석함'이 과연 빅뱅, 아이콘, 위너의 후예를 성공적으로 배출해낼 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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