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쿠폰 최대 1만 4000원 지급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가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 QR결제’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홍보모델이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가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 QR결제’ 대고객 이벤트 실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2018.11.5. |
먼저, 썸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썸패스 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썸패스 모바일 쿠폰 3종 세트(3000원, 2000원, 1000원)를 이벤트 실시일인 5일에 일괄 지급한다. 신규 회원은 가입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또 썸패스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8000원까지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썸패스 결제금액의 0.3%를 캐시백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썸패스 QR결제’는 고객이 사업자 매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썸뱅크 앱으로 스캔해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고객이 QR결제를 하면 등록된 결제계좌로 결제대금이 실시간 입금되며, 별도의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BNK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한정욱 부행장은 “이번 썸패스 QR결제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금융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인 ‘썸패스 QR결제’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사용자들이 더 많은 매장에서 ‘썸패스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함께 할인, 문화행사 등 추가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