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단지 청약 5일 특별공급..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예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1~3단지에 대한 일반 청약 접수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5일 알비디케이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1~3단지 청약이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APT2you)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고 1단지와 2, 3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당첨자 발표는 13일, 2·3단지는 14일, 정당계약은 27~29일 이뤄진다.
이번에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1단지(동패동 1797, 1797-1번지) 134가구 △2단지(목동동 1092번지) 118가구 △3단지(목동동 1093번지) 104가구다.
중견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목동동 일대에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6일부터 일반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알비디케이] |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이지만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 17~26㎡까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고, 노르웨이 출신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가 참여해 북유럽 감성을 더했다.
해당 단지는 미국이나 유럽의 고급주택 단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티드 커뮤니티란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주거 지역을 말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추후 개통 시 운정역(예정)에서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