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tvN ‘응답하라 1988’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류혜영이 “화성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엉뚱발랄한 꿈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제작발표회가열렸다. 올리브에서 처음 시도하는 드라마 ‘은주의 방’은 ‘셀프 휴직녀’ 심은주(류혜영 분)가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삶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생 DIY 드라마’ 이다.
발표회장에서 출연진들은 ‘평소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지’ 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배우 류혜영은 “의식주 3가지 모두에 관심이 많은데, 특히 집에 대해서는 항상 꿈을 꾸고 있고 언제 실현될지에 대한 기대가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 꿈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내 꿈은 화성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다. 먼 미래가 될 수도 있겠지만 꿈을 크게 가지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8’ 의 류혜영, ‘백일의 낭군님’의 김재영, 영화 ‘곤지암’의 박지현, 뮤지컬 신에서 활약해온 윤지온이 출연하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은 오는 6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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