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4분기 이후 '비통신' 중심 실적 반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금융투자 "3분기 쇼크 아니다...내년부터 성장 다시 시작"
키움증권 "4분기 실적 전년비 성장세로 돌아설 것"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의 기업 가치가 장기적 관점에서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 차원의 통신비 인하 압박 여파로 인한 3분기 연속 실적 부진에도, 미디어·커머스·보안 등 비통신 부문 신사업 역량의 시너지가 내년부터 본격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31일 증권업계는 SK텔레콤의 실적이 4분기 이후 뚜렷하게 개선되면서 기업가치 역시 본격 재조명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세가 정체된 기존 통신사업보다 SK텔레콤이 최근 분사 등을 통해 본격 힘을 싣기 시작한 비통신 부문에서의 가시적인 실적 및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란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부진은 맞지만 쇼크라고 평가하긴 어렵다"면서 "올해와 달리 내년부턴 6년만에 연결영업이익의 성장 전환이 예상되며 기업공개(IPO) 진행 상황을 볼때 11번가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요금제 혁신에 주목했다. 그는 "통신부문 수익성이 낮아졌으나 이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비용에 기인하는 것이라 중기적으로 고객 충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통신 부문의 중기적 수익성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통신 부문 성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ADT캡스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14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고 기존 자회사 NSOK와 SK인포섹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연간 2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기대 사업으로 IPTV를 꼽았다. 양 연구원은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프로토콜TV(IPTV)와 인터넷방송(OTT)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IPTV 매출액은 올해 대비 17% 증가할 것이며, 현재 국내 모바일 OTT 점유율 1위인 옥수수 역시 동영상 이용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SK텔레콤의 기업가치가 4분기부터 재조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매출이 4조2540억원, 영업이익은 325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실적이 본격 반등할 것이란 예상이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전년대비 20% 이상 영업이익 감소를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평가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택약정요율 상향 효과로 인한 무선 가입자당 매출(ARPU)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IPTV의 수익성 개선, 11번가 실적의 손익분기점 근접, ADT캡스 인수를 통한 보안사업의 본격 부각 등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부터 기업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