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재경이 한복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2018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재경이 변함없는 한복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김재경은 현재 드라마 '배드파파'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경은 지난 15일 개최된 한복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19일에 진행된 한복가을상점 -한복 패션 스타일링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복 고유의 멋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김재경은 각 행사에서 착용하기로 한 의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나무엑터스] |
특히 한복에 대한 김재경의 각별한 애정은 한복가을상점 - 한복 패션 스타일링쇼에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경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복 스타일링 팁을 아낌없이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는 저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의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두루마기를 현대 의복 양식으로 해석한 코트로는 시크한 스타일까지 한복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또 유려한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능숙하게 이끌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성공적으로 한복문화주간을 풍성하게 꾸민 김재경은 현재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김재경은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형사 차지우로 변신해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뷰티 큐레이팅쇼 '룩 앳 미'에서는 뷰티 여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경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every1 '룩 앳 미'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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