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 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의견낼 것"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대해 "회장 선임에 대해 필요한 부분은 의견을 개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위 사장은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주사 회장 선임에 주주권을 행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위 사장은 "공적자금 회수 가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의견을 낼 것"이라며 "우리은행 행장 선임에는 개입하지 않았지만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의견을 낼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중소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예금보호공사,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22 kilroy023@newspim.com |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