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15대 활용, '남북 궁궐 문화유산전' 전시 참여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LG전자가 '올레드 TV AI 씽큐'로 남북 궁궐 문화 유산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올레드 TV AI 씽큐를 활용해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 전시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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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다음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 올레드 TV 15대로 전시존을 만들고 남북한의 문화 유산을 소개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올레드 TV 씽큐 AI 15대를 이용해 전시존을 만들었다. 경복궁, 북한 만월대, 세종대왕의 업적, 측우기, 팔만대장경 등 남북한 궁궐과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시대 첫 왕궁 만월대를 3D로 복원한 영상을 선보인다. 현재 만월대는 북한 개성에 터만 남아있는 상태다.
올레드 TV에 적용한 인공지능 기능을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올레드 TV AI 씽큐는 독자 AI플랫폼인 '딥씽큐'와 구글 인공지능 비서 '구글어시스턴트'가 모두 적용돼 있다. 관람객들은 음성명령만으로 경복궁, 세종대왕, 만월대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문화 유산을 알리기 위해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을 진행하고 있다.
hu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