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셸 위가 오른 손목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수술 사실을 알렸다.
미셸 위는 "많은 검사 끝에 오른손 찢김 골절, 뼈돌기, 신경포착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손목 통증으로 아팠는데 이젠 고통에서 자유롭게 됐다. 통증이 없었으면 좋겠다. 더 강하고 건강해져 돌아올 수 있도록 재활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셸 위가 손목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 미셸 위 SNS]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써낸 미셸 위는 지난 8월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른손을 다쳐 기권했다.
이후 통증을 줄이는 새 스윙법으로 한국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와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등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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