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넥센, 준PO 1차전서 먼저 웃었다… 한화에 1점차 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먼저 웃었다.

프로야구 구단 넥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지난 2016년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5대1 승리를 거둔 이후 2년 만에 준PO에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실책 4개로 위기를 맞았지만, 집중력을 발휘, 한화의 공격을 막아냈다.

반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는 찬스에서 흐름을 끊는 주루사와 무기력한 타격으로 패했다.

넥센은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역투와 박병호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승리했다. 해커는 5⅓이닝동안 8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무자책점) 역투를 펼쳤다. 해커에 이어 이보근이 1실점, 오주원과 김상수가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결승홈런을 작성한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선정,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화 선발투수 데이비드 헤일은 6이닝 6피안타(1홈런) 7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넥센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5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넥센 박병호가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데이비드 헤일은 호투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가 먼저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3회말 선두타자 최재훈이 안타, 정은원이 볼넷을 골라네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정근우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이용규가 좌익수 뜬공, 제라드 호잉마저 3구 삼진을 당해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넥센은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제리 샌즈가 한화 선발투수 헤일을 상대로 3구째 투심을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냈다. 무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헤일의 3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박병호의 포스트시즌 통산 6번째 홈런이었다.

선취점을 내준 한화는 4회말 2사 후 하주석의 내야안타와 김회성의 중견수 앞 안타로 1·3루 상황에서 김회성은 대주자 김민하와 교체됐다. 이어 최재훈의 타석 때 김민하가 도루에 성공해 2사 2·3루 상황, 그러나 최재훈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대주자로 출전했던 김회성 대신 송광민이 3루수로 출전했다.

한화는 5회말 실책과 안타, 볼넷을 묶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이성열의 투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됐다. 이어 대타로 들어선 김태균마저 3구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0대2로 뒤진 6회말 한화의 선두타자 하주석이 넥센 2루수 김혜성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송광민이 삼진으로 물러날 때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해커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하주석은 최재훈의 좌중간 2루타로 홈을 밟아 1대2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해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어지는 정은원의 타석 때 바뀐 투수 이보근의 폭투로 최재훈이 3루까지 갔지만 정은원이 삼진, 정근우가 3루 땅볼로 물러나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넥센은 7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 임병욱이 바뀐 투수 권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민성이 바뀐 투수 박상원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임병욱을 2루에 진루시킨 뒤 대타로 들어선 송성문이 3대1로 도망가는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한화는 7회말 1사 후 호잉의 우익수 방면 3루타로 단번에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이어 이성열 역시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1타점 2루타로 2대3 한 점차로 추격했다.

8회말에는 송광민의 안타와 지성준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정근우가 넥센 마무리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내야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용규가 3루 뜬공, 호잉이 1루 땅볼로 물러나 찬스를 무산시켰다.

넥센 마무리 투수 김상수는 9회말 한화의 마지막 공격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