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英 광산업체 베단타 논란…런던 증시 철수로 끝나지 않아” - FT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금세기 인도 최고의 자수성가 사례로 꼽히는 아닐 아가왈의 영국 광산업체 베단타 리소스(Vedanta Resource)가 결국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 증시에서 조용히 철수했다. 잇따른 사회·윤리적 논란을 일으킨 베단타그룹이 당국 조사를 피하기 위해 먼저 발을 뺀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3개월 만이다.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베단타가 런던에서 후퇴해 인도로 잠시 눈을 돌리는 정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뿌리깊은 정경유착에 문제가 있다고 16일 비중있게 보도했다. 

인도 출신 아닐 아가왈 회장이 설립한 영국 광산업체 베단타 [사진=로이터 뉴스핌]

줄곧 사회·환경적 이슈로 곤욕을 치른 베단타그룹은 결정적으로 지난 5월 인도 타밀나두주(州) 투티코린 유혈사태로 국제적 비난에 봉착했다.

투티코린 주민들이 지난 20여년간 시달린 환경오염 피해를 호소하며 베단타 자회사인 스털라이트(Sterlite) 구리 제련소의 폐쇄 촉구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 무력진압으로 1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혈사태가 벌어진 지 5주 뒤 아가왈 회장은 885만파운드(약 115억45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수해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단타 그룹은 투티코린 사태와의 연관성을 적극 부인했다. 아가왈 회장은 당시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한 결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채에 시달리는 베단타 리소스보다 인도 증시에 오른 기업 주식가치가 높으며, 인도 금융시장의 성장으로 더 이상 해외자본 조달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단타그룹이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 빌리턴과 같은 기업으로 거듭날 잠재력이 충분히 있으며, 향후 인도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애국심 가득한 아가왈의 포부에도 불구, 베단타는 여전히 시험대에 올라있으며 런던 증시 상장폐지로 사회 눈 밖으로 잠시 벗어나는 정도로 논란이 끝나진 않을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 ‘눈가리기식’ 런던 증시 철수…정경유착 고리 끊어내야

찬드라 부샨 뉴델리 과학환경센터(CSE) 소장은 “인도는 그간 광산업에 만연한 불법행위들을 지켜봐 왔다”며 베단타가 ‘정경유착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투티코린 스털라이트 구리 제련소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경찰이 발포해 12명이 숨졌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투티코린 유혈사태만 봐도 그렇다. 지난 5월 22일 타밀나두 주민 수천명은 스털라이트 제련소로 암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질병 발병률이 높아졌다며 공장 폐쇄를 요구하는 거리 행진을 했다. 경찰은 정부 청사에 접근하는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해서 총을 발포해 12명을 숨지게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사건으로 기소된 이는 아무도 없다.

전문가들은 베단타가 환경법 위반으로 여러 차례 제재를 받아도 매번 영업이 버젓이 허락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난한다. 베단타 제련소가 환경오염 문제로 1998년과 2013년 두차례 폐쇄된 적이 있긴 하나 한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정도에 그쳤다.

반(反) 베단타 입장에 선 파티마 바부 교수는 문제의 중심에 정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항상 사측 편에 서 있다”며 “인도는 환경법 제정이 잘 돼 있는 나라다. 효력을 발휘할 수만 있었다면 지금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였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베단타 구리사업 부문 사장인 P.람나스는 회사가 환경 규제를 준수하고 있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단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 없다”며 시민단체들이 “대중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불과 다섯달 전에 일어난 투티코린 사태는 분명 주 정부도 움직이게 한 사건이었다. 격렬한 시위 끝에 타밀나두주 지방정부는 공장 영구폐쇄 조치를 내렸다.

폐쇄된 투티코린 구리 제련소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규모로, 인도 전체 구리 공급분의 절반 가량이 이곳에 생산됐다. 가동이 중단되면서 인도의 정제 구리 수출업도 직격타를 맞았다. 올해 2분기 정동 수출 규모는 93%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3배 이상 늘었다.

투티코린 유혈사태 논란은 영국에서 다시 점화됐다. 영국 섀도 내각(예비 내각)의 존 맥도넬 재무장관은 “불한당 기업으로 인해 영국 금융시장 평판이 추가 피해를 입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베단타의 상장폐지를 촉구했다.

 베단타 ‘해묵은’ 윤리경영 논란…글로벌 큰 손, 애시당초 손 떼

베단타도 원자재 기업들의 런던 증시 상장 물결이 일던 2000년대 초반 런던에 입성했으나 윤리적 논란에 철퇴를 맞은 부미(Bumi)와 에사르(Essar), 유라시안 내츄럴리소스(ENRC)와 같은 길을 걷게 됐다.

베단타그룹은 2010년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광) 채광을 위해 인도 동부 오리사주의 니얌기리 언덕을 개발하려다 현지 주민들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잉글랜드국교회(Church of England)와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와 같은 베단타그룹의 ‘큰 손’들은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인도 대법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채광 찬반 투표를 할 기회를 주도록 명령했고, 예상대로 베단타가 니얌기리를 포기해야 하는 투표 결과가 나오면서 베단타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인도 오리사주 란지가르의 베단타 알루미늄 제련소 근로자들이 베단타에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하지만 베단타는 이제 알루미나 제련소의 연간 생산규모를 연간 600만t(톤)으로 늘릴 계획을 추진하는 중이다. 이는 브라질의 세계 최대 제련소인 알루노르테의 연간 생산량을 넘보는 수준이다. 제련소 설비 확장 계획은 이미 오리사주 정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한 시민운동가가 이를 인도 환경법원(NGT)에 제소하면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나, 베단타는 오리사주 환경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베단타의 알루미늄 사업 책임자인 아룬 디시트는 제련소가 위치한 오리사주 란지가르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만큼 상당히 낙후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공장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건 차라리 쉬운 일”이라며 주민들의 반발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때 아동 매매가 횡행했을 정도로 빈곤한 시달린 오리사주의 과거를 언급하며 “아이들을 팔아야 했던 그 때로 돌아가길 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단타 측 주장과 관계없이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는 베단타의 평판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노르웨이 국부펀드 윤리위원회는 조사결과 “지역 경찰들이 여전히 기업 감싸기식 시위 진압”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오리사주 란지가르 주민들이 강제 퇴거되거나 제대로 된 토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심각한 환경 오염과 인권 침해를 야기하거나 이에 기여하는 등 용납할 수 없는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고 결론짓고, 베단타그룹을 투자대상에서 계속해서 제외할 것을 펀드에 권고했다.

이에 베단타 측은 “지속가능성에 있어 최고 수준의 국제적 표준”을 지키고 “그룹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베단타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에 들어갔고, 베단타는 런던에 기반을 둠으로써 법적 취약성을 불러 일으켰다.

환경오염을 일으킨 베단타그룹의 잠비아 광산 사업을 비난하는 시위가 지난 5일 런던 영국왕립재판소 앞에서 열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재 베단타는 또 다른 광산사업으로 잠비아 주민 2000여명과 영국에서 법적 분쟁을 다투고 있다. 내년 1월 영국 대법원은 베단타 자회사 콘콜라구리광산(KCM)의 잠비아 사업 환경오염 책임 여부를 판결할 예정이다.

잠비아 주민들은 KCM 사업으로 현지 식수가 오염돼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베단타를 고소한 반면, 베단타는 잠비아에서 일어난 일인만큼 영국에서 사건이 다뤄져선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실제 베단타그룹 입장에선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환경 문제 다수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베단타의 공격적인 태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잠비아 주민들을 대표하는 올리버 홀란드 레이데이 로펌 변호사는 “베단타가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여지껏 사업을 해왔는지 모르겠다. 정말 이상하다”며 “대기업들은 보통 이런 문제가 기업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신경 쓰는 게 일반적”이라며 의아해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일부 인도 뭄바이 애널리스트들은 런던 증시에 발을 들이고 있는 이상 계속될 조사에 피로감을 느껴 베단타가 런던증권거래소 상장폐지를 추진한 것으로 풀이했다.

아미트 디시트 에델바이스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반감이 베단타가 영국 증시에서 철수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그는 베단타그룹이 여타 인도 기업들과 비교해선 사회, 환경적 문제에서 “상당히 우호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글로벌 기준에선 기대치 이하”라고 진단했다.

인도 오리사주 란지가르 베단타 알루미늄 제련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단타와 같은 기업들은 이제 기업 성장이 국가 이익과 직결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다. 

지난 3월 인도 대법원은 광산업체들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서부 고아주에서의 철광석 채굴을 전면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고아주의 최대 철광석 업체는 베단타 자회사인 세사고아(Sesa Goa)다. 

아가왈 회장은 법원 판결로 타격을 입은 철광석 수출업 여파가 자국 통화가치 저해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세게 항의했다. 그는 지난달 트위터에 “고아주 채광 작업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며 “이는 루피의 급락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베단타에 가해진 일련의 조치들이 인도 원자재 기업들에 점차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으로써 바뀌어가는 트렌드를 보여준다고 평가하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부샨 과학환경센터(CSE) 소장은 이들 기업들과의 사회·환경적 갈등을 ‘장기전’으로 내다보며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우려했다. 

그는 “베단타는 명백한 거버넌스 문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한 회사에 올인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이미 이 문제는 인도 경제 시스템에 깊숙이 뿌리내렸다”고 지적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