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서울아산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사진=뉴스핌DB] |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 장남의 생일을 맞아 1억원씩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후원을 해왔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환자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서울아산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그간 사회복지 기관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앞장 서왔다.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등 여러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건은 오는 25일 영화 ‘창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소영은 드라마 ‘완벽한 아내’(2017) 종영 후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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