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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또 공물 보내

기사입력 : 2018년10월17일 10:04

최종수정 : 2018년10월17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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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등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靖国)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17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이날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 이름으로 ‘마사카키(真榊)’라고 하는 화분을 공물로 보냈다.

아베 총리는 현재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3개국 순방 중에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는 참배에 나서는 대신 봄과 가을 제사에 마사카키를 신사에 보내고 있다.

또 일본의 2차대전 패전일인 8월 15일에는 매년 ‘다마구시(玉串)’라는 공물료를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15일 일본의 패전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일본 국회의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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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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