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넥센·KIA, 16일 와일드결정전 ‘PS 돌입’... 두산은 최다승 타이

기사입력 : 2018년10월14일 16:54

최종수정 : 2018년10월14일 16:57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두산이 최종전서 최다승(93승) 타이 기록을 세워 정규리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최종전서 7회 오재일의 역전 투런포(시즌 27호) 등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5대1로 꺾었다. 정규 시즌 우승팀 두산은 2016년 세운 한 시즌 팀 최다승(93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롯데는 시즌 68승 2무 74패를 기록,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이영하는 6⅔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18승), 조쉬 린드블럼, 이용찬(이상 15승), 유희관, 이영하(이상 10승) 등 KBO리그 역대 최초로 10승 투수 5명을 배출한 팀이 됐다.

넥센과 KIA의 경기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자료= KBO]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는 와일드 결정전을 치른다. 양팀은 16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포스트시즌을 갖는다.

일단은 넥센이 유리하다. 4위 팀인 넥센은 2경기 가운데 1승이나 1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반면 5위 KIA는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양현종은 가을 야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 복귀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는 19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를 치른다.1·2·5차전은 대전 구장, 3·4차전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 구장에서 열린다. 한화는 11년만에 대전 구장에서 가을 야구를 펼친다.

‘2위’ SK 와이번스와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간의 플레이오프는 27일부터 5전3승제로 열린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가족의 병 간호 등을 위해 포스트 시즌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KS)는 11월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다.7전 4승제로 치르는 한국 시리즈는
1·2·6·7차전은 두산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 3·4·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 팀 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단일리그제 기준 정규시즌 1위 팀은 27차례의 한국시리즈 가운데 23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오너 3세'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채 대표가 채널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사라지고 관련 숏츠 영상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사진은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에서 발언하고 있는 채문선 대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영상 갈무리] 채 대표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지 3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항공의 최대주주는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지분 50.4%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라 있다. 애경자산관리도 제주항공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이번 여객기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하락으로 애경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졌다.  채문선 대표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운영 중인 채 대표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남편인 고(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해 세탁비누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제주 출신인 부친의 뜻에 따라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항공을 설립했다. 이번 참사 발생 후 채 총괄부회장이 무안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다. . nrd@newspim.com 2025-01-02 18: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