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4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제23회 국제부산영화제 개막작 '뷰티풀데이즈'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뷰티풀데이즈'로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이나영은 "출산을 통해 예전에는 상상만 했던 감정들에 더 공감할 수 잇게 되었다"고 답했다. 또한 6년간의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있게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작품을 고민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리며, 개막작인 '뷰티풀데이즈'는 올해 11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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