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주 해군기지, '국제관함식' 맞아 12~14일 부대개방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0:12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0: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분증 지참 출입 가능…해군 이지스함 견학 기회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제주해군기지가 '2018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부대 개방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 해군 장병들과 우리 국민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간단한 신원확인(신분증 지참)을 거친 뒤 출입이 가능하다. 개방 후 30분 이내 방문객에게는 한정수량 특별 기념품 증정 및 인증샷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2015년 해군 관함식 '해상사열' 모습.[사진=해군]

제주기지 방문을 통해 우리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외국 함정들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매일 2~3차례 한국과 미국, 영국, 인도 등의 군악대 연주,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1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국제관함식 기념공연으로 '세계 해군과 한류콘서트' 가 열린다. 해군 비보이 공연과 악동뮤지션, 나인뮤지스, 틴탑, 페이버릿, 마르멜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는 관함식에 참가한 국내외 해군장병, 일반 국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4일에는 야간 개방과 함께 '평화의 밤 불꽃축제'가 열린다. 불꽃축제는 오후 7시 15분부터 시작해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