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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9/28(금)

기사입력 : 2018년09월28일 07:52

최종수정 : 2018년09월28일 07:52

- 중일정상회담, 10월 24일 베이징 개최 조정...관계개선 흐름 가속/지지
日中首脳、来月24日会談調整=関係改善の流れ加速

- LINE, 블록체인에 참여...다음 성장 분야에서 선수/닛케이
LINE、ブロックチェーン参入 次の成長分野へ先手

- 한국 "관함식에서 욱일기 사용하지 말아달라" 요청...방위성 관계자 "비상식"/아사히
韓国観艦式で旭日旗使わないよう要請 防衛省関係者「非常識」

- 모스크바 북한 대사관 지하 카지노...타스통신/산케이
モスクワの北朝鮮大使館に地下カジノ タス通信

- 시신보관·친족찾기·화장...'인수자가 없다' 늘어나는 고령자 고독사에 지자체 비명/아사히
「引き取り手なし」70年前の想定外 遺体保管・親族捜し・火葬…独居高齢者増え、自治体悲鳴

- 일본 양보, 농업·자동차가 관건...미일관세협상 시작하기로 정상회담에서 합의/아사히
日本譲歩、農業・車が焦点 日米関税交渉入り、首脳会談で合意

- 고노 日 외무상 "안보리 결의 완전 이행 위한 결속" 촉구/지지
安保理決議の完全履行訴え=国連北朝鮮会合で河野外相

- 토요타와 JR동일본,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저탄소사회 실현/지지
トヨタとJR東日本が提携=水素活用で低炭素社会実現

- 토요타, 국내판매 개혁...판매루트 사실상 일원화·60여 차종 줄이기로/아사히
トヨタ、国内販売改革へ 4系列を事実上一本化・60車種を半減

- 소니, AI 이용 윤리규정 책정...개인정보 보호 등 기재/닛케이
ソニー、AI利用に倫理規定 個人情報保護など記載

- "일을 열심히 한 결과가..." 모리토모 문서조작으로 자살한 재무국 직원 아버지 인터뷰/아사히
懸命で正直で、悔やむ父 「仕事に打ち込んだ結果が…」 森友文書改ざん、自殺した財務局職員

- 오사카 고등재판소, 무상화교육서 조선학교 제외에 "적법하다"...지방재판소 판단 뒤엎어/아사히
朝鮮学校側が逆転敗訴 授業料無償化「除外は適法」 大阪高裁

- 폼페이오 "북한 제재 유지" 호소...중국과 러시아를 견제/아사히
北朝鮮制裁の維持訴え 米国務長官、緩和派の中ロ牽制

- 의료기관, 정보공유 시스템 등록 의무화...재해시 상황 공유·지원/아사히
医療機関登録、義務化へ 被災状況、システムで共有→支援手配

- 아소 부총리 연임은 양날의 검...정권의 '토대'지만, 불상사 책임론 다시 불붙을 우려/아사히
麻生氏続投、両刃の剣• 政権の「土台」/不祥事責任論再燃も 2日に内閣改造

- 노다 총무상·사이토 농무상 교체...다음달 2일 내각 개각/마이니치
野田総務相、石破派の斎藤農相交代へ 来月2日

- 북한의 진의는?...日 외무성, 북일외무장관회담 내용 분석 나서/NHK
北朝鮮の真意は 直接対話へ日朝外相会談の内容分析 外務省

- 한국에서 성형하는 일본인, 연간 6000명...9년새 20배 늘어/요미우리
韓国で整形の日本人、年6千人…9年で20倍に

- 日 공군자위대, 美 B52 전폭기와 공동 훈련/요미우리
空自と米軍のB52、大規模な共同訓練実施

- 무인자동차 사고에 보험회사는 어떻게 대응할까?...실증 실험 나서/NHK
「無人自動運転」事故に保険会社どう対応? 実証実験

-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예상 입장객수에 맞춘 입장료 제도를 도입하기로...내년 1월부터/NHK
「USJ」予想来場者数に応じた入場料制度導入へ

- 폭약제조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 다크웹에 접속했나..."화염약에서 각성제 제작"/마이니치
容疑で逮捕の大学生、ダークウェブに接続か 「鼻炎薬から覚醒剤自作」供述も

- 日, 상반기 대마 흡연 적발 1700명...전년동기 대비 317명 늘어/닛케이
大麻で摘発、過去最多 1~6月 1700人、若者増加目立つ

- 자민당,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서머타임 도입 단념/마이니치
自民党、20年東京五輪での導入断念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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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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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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