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평양정상회담] 文·金, '북미 절충안' 의견 접근...미래핵 폐기·2차 북미정상회담 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핵신고 대신 '미래핵 폐기' 카드 꺼낼 가능성
文대통령, 내주 방미…트럼프에 전달할 절충안 직접 설명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오전부터 두번째 회담을 가진다. 일단 정상회담 첫날 분위기는 일찌감치 무르익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정상회담 둘째날인 이날 두 정상이 머리를 맞대는 남북관계 발전, 비핵화·북미대화 촉진,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방북 둘째날 일정은 정상회담부터 시작한다. 전날 2시간 동안 가진 회담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고 합의점을 찾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주요 의제 중 가장 중요도가 큰 것으로 꼽히는 것은 교착상태인 북미관계에 대해 문 대통령이 중재자로서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시내를 함께 퍼레이드 하며 환영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2018.9.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움직일만한 ‘중재안’이 나온다면 삐걱거리는 북미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다음주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비핵화 용단’에 따라 문 대통령의 방미길 발걸음이 가벼워지거나 혹은 무거워질 수 있다.

다만 외교가 안팎에서는 당장 김 위원장이 손에 쥐고 있는 ‘협상 카드’를 다 내려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민감한 핵신고 대신 이른바 ‘미래핵’ 폐기 방안을 절충안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준의 제안이 나올 것이지만, 남북 정상이 공개할 합의문에는 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합의문에 담을 비핵화 내용은 수위를 조절하고, 세부 내용은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합의문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수위 조절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 로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시작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9.18

청와대의 발표도 '수위조절' 분석에 힘을 싣는다. 앞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결실이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만나 얘기를 주고받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비핵화 외에 논의될 ‘군사적 긴장 완화’ 의제도 난관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난 13~14일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양측은 NLL(북방한계선) 평화수역 조성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반면 비무장지대(DMZ) 경비초소(GP) 시범철수,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비무장화, 전사자 공동 유해발굴 등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둘째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합의문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할 가능성도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대동강변 옥류관에서 오찬을 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평양 주요 시설을 참관하고 저녁에는 평양 시내에서 열리는 환송 만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