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참여하는 ‘바이오의약품 규제선진화 혁신성장 토론회’를 14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의약품 허가, 품질관리 등 규제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논의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을 비롯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20개) 등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동시에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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