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영.호남 통합의 중심 가야문화권협의회 실무담당 회의가 7일 고성군청에서 열렸다.
영.호남 가야문화권 22개 시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례회의 개최를 비롯한 제5회 친선체육대회, 정례회의 개최지 등 내년도 행사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경남 고성군청에서 가야문화권협의회 실무담당 회의가 7일 열렸다.[사진=경남 고성군청] 2018.9.7. |
이향래 고성부군수는 "가야문화권협의회를 통해 가야문화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마련되고 영·호남 통합과 공동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경북, 전북, 전남, 경남 내 22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는 가야문화권협의회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포함되면서 새로운 출발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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