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내수 시장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TV 홈쇼핑까지 유통망을 확장한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이사 이진형, 판나)은 오는 8일 GS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자사 제품을 첫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 날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등 마스크팩 100매에 무료 체험분 4매를 합한 총 104매 세트를 선보인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은 바로 다음주인 15일 현대홈쇼핑에서도 같은 제품의 기획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주에 걸친 홈쇼핑 런칭을 기념하며 큰 폭의 할인가로 소비자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그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해외 시장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다져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수 매출을 더욱 증대 시키기 위해 홈쇼핑 채널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며 “제이준코스메틱은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의 모색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 선보일 제이준코스메틱 제품은 GS홈쇼핑, 현대홈쇼핑의 온라인 몰에서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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