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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10월 임시주총 개최…"전기차·바이오 신사업 추가"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1:30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1:30

이사회도 개편…"책임경영 파트너십 통한 새로운 출발"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KR모터스는 오는 10월 22일 경상남도 창원 KR모터스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신규사업 추가다. 이사 및 정관변경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전기차 및 배터리, 첨단 제어제동 장치, 차량 경량화 부품 사업과 항공관련 부품 및 서비스업,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8월 24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이은 후속조치로 기존 사업의 안정과 신규사업 접목에 따른 수익원 창출에 적합한 경영진을 보강한다.

KR모터스는 최근 제3자 배정 투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 기존 사업과 중국 조인트벤처(JV) 공장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신규 투자자와 새로운 경영진은 이륜차 사업의 체질 개선, 중국, 유럽, 미국 등 해외 영업의 재건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JV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가격 경쟁력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며 "신규 투자자가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경험이 많아 오토바이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합하며, 신규사업에 대한 경험도 풍부해 KR모터스의 새로운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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