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부세 인상·DSR 대출규제까지..당·정 추가 부동산 규제책 '만지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해찬 민주당 대표 "공급확대와 함께 종부세 강화해야"
공시가격 현 시세 50~60%까지 현실화 거론..종부세 증가 전망
3주택자 보유자 세율 3%까지 인상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축소에 이어 정부가 내놓을 추가 부동산 규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추가 규제책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상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모든 부채의 원리금 반영한 대출 한도) 기준선 하향조정과 3주택자 및 초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율인상이 거론되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초고가 주택 보유자를 겨냥한 종부세 강화를 연일 주문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세제나 대책을 강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세제 검토에 이어 공급 대책도 빠른 시일내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강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유세는 높이고 거래세는 낮추는 것이 부동산 안정화의 기본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거래세 인하 방침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집주인들이 집을 내놓지 않아 매물이줄며 부동산 시장이 더 과열됐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9.03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조만간 종부세 추가 개편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종부세 강화로는 공시가격 현실화가 거론되고 있다. 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지난 21일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0.19% 오른 상황에서 현재 시세의 50~60% 수준인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을 현실화할 경우 종부세 납부 대상과 금액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9월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종부세 강화 방안에 대해 여당과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말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까지 야당과의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또 당·정이 3주택자 및 초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율을 현행 법안보다 대폭 높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예컨대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현행 2%의 최고 세율을 3%로 인상하는 방안이다.

더불어 공시가격 인상과 함께 현재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서울 집값이 요동치고 있어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출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강화도 거론되고 있다. 1주택자는 10년을 보유하면 최대 80%까지 양도세가 감면되는데 이 경우 고가주택의 양도세가 크게 줄어 주택 부자들이 혜택을 본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세제 인상과 함께 금융대출도 옥죄고 있다. 특히 경기하강과 서민 타격을 우려해 금리 인상이 아닌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세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막기위해 다주택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택자를 제외한 1주택자의 경우도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이면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재 은행들이 100%가량 적용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위험대출 기준선을 80%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DSR은 대출자가 주택담보대출 외에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를 포함한 모든 부채의 원리금을 반영해 대출 한도를 정한다. 위험 대출의 기준선을 80%로 낮추면 대출한도가 더 줄게 된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오락가락 시장에 혼란을 주는 부동산 정책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부동산 안정화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1주택자와 실수요자의 피해는 적고 투기 목적인 다주택자들을 겨냥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