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장원영부터 이채원까지…'프로듀스48' 아이즈원 멤버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9월01일 12:17

최종수정 : 2018년09월01일 12:17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12명이 확정됐다.

아이즈원 센터로 발탁된 스타쉽 장원영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31일 생방송된 ‘프로듀스48’ 최종회에서는 스타쉽 장원영이 1위로 꼽혔다. 아이즈원 센터가 된 장원영은 “오늘 생일인데 이렇게 값진 데뷔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같은 모습으로, 언니들을 비춰주는 센터가 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2위는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3위는 스톤뮤직 조유리, 4위는 위에화 최예나, 5위는 스타쉽 안유진, 6위는 HKT48 야부키 나코, 7위는 울림 권은비, 8위는 에잇디 강혜원, 9위는 혼다 히토미, 10위는 울림 김채원, 11위는 얼반웍스 김민주, 12위는 WM 이채원이 차지해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유력 데뷔 멤버였던 플레디스 이가은과 큐브 한초원, AKB48 미야자키 미호는 12위 자리를 놓고 이채원과 경합을 벌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연습생들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두베홀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11 deepblue@newspim.com

‘프로듀스48’은 아이오아이(I.O.I)를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즌1’(2016), 워너원(Wanna One)을 만든 ‘프로듀스101 시즌2’(2017)를 잇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프로듀스 101’ 시스템에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한 AKB48의 시스템을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명 아이즈원는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가지 색깔의 별, 12명의 소녀가 하나 되는 순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