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Busan Network of Living Labs)의 총괄 수행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니어웰빙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니어웰빙 리빙랩’이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노인돌봄서비스의 한계와 문제점을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사회,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사회 문제해결을 수행하는 사용자 주도 혁신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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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29일 대학 본관에서 시니어웰빙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청] 2018.8.30 |
협약기관은 ▲스마트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 솔루션 개발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스마트 노인돌봄시스템 개발 ▲새로운 노인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공식 출범을 시작으로, 의료, 팩토리, 물류, 에너지, 교통, 도시재생, 수산, 배리어프리 등 8대 분야로 리빙랩 운영기관이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웰빙 리빙랩이 추가되어 총 9대 분야 부산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확대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