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중국 공유차 업계 잇따라 서비스 중단, 디디추싱 승객피살 파장 일파만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사 서비스 디다추싱 등, 순펑처 서비스 중단
당국 안전 규제 감독 강화 공유경제 위축 우려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잇따른 ‘승객 피살 사건’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사태의 파장이 동종업계 전체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3개월만에 두번째 '승객 피살'사건이 발생한 디디추싱은 중국 전역의 순펑처(順風車) 카풀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업 모델에 대한 대대적인 재검토에 들어갔으나 사회적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디추싱과 똑같은 사업모델로 영업을 해온 '디다추싱(滴塔出行)' 가오더디투(高德地圖) 등 공유차량 업계 다른 순펑처 업체들도 영업 개선방안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디디추싱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디다추싱은 27일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야간 순펑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 회사인 디디추싱도 앞서 지난 5월 사고 직후 위험성이 높은 야간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돌발 상황에 대한 디디추싱의 대처가 미흡했던 점, 탑승객은 운전자를 선택할 수 없는 시스템상 문제 등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사진 = 바이두>

동종 업체인 가오더디투의 경우 지도 서비스 앱(APP)을 기반으로 한 순펑처 서비스를 사업 개시 5개월만에 중단키로 했다. 지난 3월 가오더디투는 공익적 성격이 짙은 순펑처 서비스를 내놓았다. 가오더디투는 ‘제로(0) 수수료’를 약속하며 기존 서비스와 달리 탑승객과 운전자의 수수료 부담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한편에는 중국 공유차량이 직면한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는 기업들도 있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업체 서우치웨처(首汽約車)가 대표적인 예다.

서우치웨처는 개인 간 거래 위주의 디디추싱 등과 달리 모든 차량 및 운전자를 기업이 직접 관리한다. 운전자 전문 자격증을 필수로 하는 건 물론 모든 차량은 중국 정부의 심사를 받은 이후 ‘징(京)B(택시 전용)’ 번호판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또 ▲10분 무료 대기 ▲차량 내 청결 유지 ▲차량 문 열고 닫아주기 ▲항공편 연착시 요금 면제 ▲무료 WIFI 제공 등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차량의 공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보장과 고급서비스를 앞세운 서우치웨처에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기존 디디추싱 소비자가 서우치웨처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디추싱은 지난 5월에 이어 3개월만인 지난 24일 또다시 젊은 여성 승객 피살 사건이 재발하면서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는 거센 여론 비난과 함께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 차량공유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살린 기업도 있다. 온라인 차량 예약 서비스 업체 서우치웨처(首汽約車)가 대표적이다 <사진 = 바이두>

 

leem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