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인사

속보

더보기

'사세 커진'SK하이닉스, '위상 걸맞게' 대외협력도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외협력총괄 직무 신설, 김동섭 부사장 선임

[서울=뉴스핌] 백진엽 기자 =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사세가 급격하게 커진 SK하이닉스가 기업 위상에 걸맞는 대외협력 업무를 위해 직무를 신설했다. 해당 자리는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7월 SK그룹에 합류했던 김동섭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이 맡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대외협력총괄 직무를 새로 만들었다. 반도체 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와 그룹내 위상 강화 등에 따라 대외협력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인해 실적이 매분기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사세가 연일 커지고 있다. 여기에 SK그룹의 효율성과 공유 철학을 기업 문화에 접목시키면서 영업이익률이 50%를 넘는 등 수익성도 크게 좋아지는 모습이다. 또 도시바 지분 투자 등으로 반도체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위상 강화 등으로 국내외 산업계에서 위상이 커졌다. 이에 대외협력 업무도 사세에 걸맞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의 경우 대규모 설비 투자 등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소통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도 대외협력 업무 강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그리고 이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사가 김 부사장인 것이다. 김 부사장은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산업부장·광고사업본부장), JTBC 컨소시엄추진실장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SK그룹에는 지난해 7월 합류했다. 당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하이닉스 인수, 도시바 투자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SK그룹의 반도체 신화에 핵심 인물로 꼽힌다. 다시 말해 SK그룹이 세계 선두권 반도체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등공신인 셈이다.

이처럼 박 사장의 역할로 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된 SK하이닉스를, 이제는 박 사장이 영입한 김 부사장이 대외에 이미징메이킹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 것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급성장했다는 점, SK의 기업 가치가 공유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김 부사장이 맡게될 역할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게다가 반도체 산업의 특수성 등을 고려할 때 지자체와 정부 및 정치권과의 소통창구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jinebi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