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견본주택에 1만2000명 몰려..22일 1순위 접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양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일원에 분양하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관한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한양] |
이 아파트는 지하 4~지상 25층 7개동 전용 40~74㎡ 총 711가구 규모다. 이중 2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당해지역 1순위, 23일 기타지역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초‧중‧고교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교육환경과 인근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견본주택 내방객들의 청약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