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5주년 루쏘소 프로젝트, 사전 티저 공개
[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맞춤정장·예복 브랜드 ‘루쏘소’가 감각을 중시하는 여성맞춤 라인 ‘L.S.WOMEN’을 정식 런칭한다. 이에 맞춰 루쏘소는 ‘L.S.WOMEN’ 홈페이지의 오픈과 동시에 컬렉션을 공개했다.
기성복은 컬러부터 소재까지 시즌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되어 개인의 특성에 맞춘 옷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핏, 색상, 재질,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구매하는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에 L.S.WOMEN은 기성복 및 패스트 패션에 만족을 느낄 수 없었던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화이트라벨(WHITE LABEL)라인’과 고품격 여성 수트의 정석을 선보일 ‘블루라벨(BLUE LABEL)라인’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런칭 되는 L.S.WOMEN은 여성복 전문 장인들과 감각적이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제작된다. 기존 여성맞춤정장·신부예복 등의 여성복 라인에 리뉴얼 작업을 거쳐 여성오피스룩과 신부예복뿐만 아니라 셔츠, 원피스, 투피스룩, 코트 등 다양한 품목에 여성복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쏘소 관계자는 “티저 이미지 공개 후 많은 여성 소비자들과 여성 셀러브리티들의 문의가 많아 여성맞춤정장과 신부예복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15주년 대형 프로젝트의 중 하나로 시작하게 된 만큼 기존 여성 맞춤 정장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세련되고 다양한 디자인,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루쏘소는 이번 8월 △제일모직 템테이션, 이태리 까노니코, 이태리 안젤리코, 이태리 로로피아나 구성의 ‘테일러드 수트 프로모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2벌 26% 할인 ‘테일러드 데일리 수트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y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