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일본 히타치(日立)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고 8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S&P는 등급 상향조정 이유에 대해 “히타치의 핵심사업 강화로 인해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수익성 개선 기조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안건을 반영하더라도 건전한 재무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이러한 상황들을 반영했을 때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히타치 로고 [사진=히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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