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추정 유해가 하와이로 송환된 것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약속을 지켜주고, 우리의 위대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실종 전사자를 고국으로 보내는 절차를 시작한 것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나는 당신이 이런 친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당신의 멋진 서한에 감사하다"며 "곧 당신을 만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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