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세법개정]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확대...코스닥150·KRX300 포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파생상품간 과세 형평성 제고 차원"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정부가 내년 4월부터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을 모든 주가지수 관련 상품으로 확대키로 했다. 파생상품간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형평성 제고의 일환이다.

<자료=한국거래소>

30일 기획재정부는 2018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비과세·감면을 정비해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코스피200,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과 해외 장내파생 상품에만 적용하던 양도소득세를 코스닥을 비롯해 모든 주가지수 관련 장내·외 파생상품에 부과하겠다는 게 골자다.

이에 정부안이 추후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4월부터 코스닥150선물·옵션, KRX300선물, 섹터지수 선물, 배당지수 선물, 코스피200변동성지수선물, 유로스톡스50선물 등 모든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한국거래소는 당초 증권거래세 일몰 연기,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현행 유지안을 주장해온만큼 이번 개정안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특히 코스닥150, KRX300 파생상품의 경우 올해 초 정부가 내놓은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충하는 만큼 과세 확대에 대해선 예상치 못한 분위기다.

정창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코스피150, KRX300지수의 경우 코스닥시장의 지원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 키워나가야 할 시장인데 크기도 전에 규제해버리니 안타깝다"며 "특히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아직 유동성도 적은 시장이라 세수 확보 효율성도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권 하이자산운용 대표도 "현재 일부 파생상품에 대해 과세하다보니 형평성 측면에서 확대된 것 같은데 주식에 대한 매매차익은 비과세면서 파생상품만 과세한다면 시장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파생상품을 통해 차익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현물거래도 늘어나는데 자꾸 위축이 되면 나머지 시장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파생상품시장 자체가 적어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김지택 금융투자협회 정책지원본부장은 "파생상품시장은 의무교육도 있고 예탁금 규모도 커 개인투자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라며 "일반적으로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세금보다는 레버리지 이슈에 더 민감하며 유동성이 높지 않아 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양도소득세가 부과된 코스피200 선물·옵션 거래량 추이도 이를 뒷받침해준다고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3675만7317건이던 코스피200선물 거래량은 2016년 3106만2873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이듬해 말 4587만4367건으로 늘어났다. 김지택 본부장은 "파생상품시장 개인 거래량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개인투자자들의 영향이 적은 부분부터 과세를 점점 확대해 금융이익에 대해 전체적으로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풀이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