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하이닉스는 26일 2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서버 수요가 3분기에 하락 시그널이 있지만 일시적이고 4분기에 회복될 것이란 리포트가 있었다"면서 "실제로 중국 서버 고객들의 재고 수준은 지난달과 비교해 이번달 크게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추가 물량이나 예정된 3분기와 4분기 요청 물량을 당겨서 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라면서 "미국 쪽 IDC나 서버 세트 업체 등의 투자 증가 분이나 수요 부분도 큰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또 "서버D램은 중국과 미국 모두 90%가 1년짜리 기반이 대부분"이라며 "상반기는 모두 공급됐고 하반기에도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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