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5지구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오는 26일 시작한다.
2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경기 김포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실시된다. 계약일자는 오는 27일이다.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공사현장 [사진=한화건설] |
입찰 대상은 4블록 단지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 지상 1~2층 6실로 총 11실 규모다.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가까이 있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810가구)’와 더불어 총 2880가구로 구성된 풍무 5지구에 있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이 있고 주변에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가 있어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가깝고 인근에 검단신도시도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로 인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과 같은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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