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해외건설협회 제18대 상임 회장에 이건기 전 서울시 부시장이 선출됐다.
해외건설협회 제18대 상임 회장에 이건기 전 서울시 부시장이 선출됐다. [사진=해외건설협회] |
2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임시총회를 열고 이 전 부시장을 제18대 상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협회가 정부와 민간,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양질의 정보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별, 국가별 진출 전략과 기업에 실익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에서 36년간 도시개발, 주택, 건축 분야의 전문 행정가로 활동했다. 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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