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20일 의령군 소재 산지유통센터에서 '경남연합마케팅조직 2018년 상반기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사업평가회에는 경남농협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연합사업단장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협 농산물 판매를 전담하고 연합사업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20일 의령군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경남연합마케팅조직 2018년 상반기 사업평가회에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제공=경남농협] 2018.7.20. |
경남농협의 연합마케팅사업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억원이 증가한 11.0%의 성장률을 시현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상반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품목에 대한 마케팅 활동 계획과 특정품목 공급과잉 차단을 위한 대체품목 발굴 등을 논의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시장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엄선된 최상의 농산물로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것이다”며 “농가조직화로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하반기에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