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美, G20 재무장관 회의서 對中 공조 설득 나설듯…"쉽지 않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교역국들 화해할 분위기 아냐"
일본, 무역긴장 고조에 엔화 강세 우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종채 회의가 오는 21~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 미국과 중국이 340억달러 규모 수입품에 서로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연 뒤 개최되는 회의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고위급 미 재무부 관료를 인용해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무역 관행에 대해 일본과 유럽연합(EU)이 더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이 EU와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상황에서 이런 노력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부문 책임자를 지냈던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학교 국제통상학 교수는 "미국 교역국들은 화해할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며 "(미국의) 오랜 교역국과 동맹국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은 미국의 경제적 지정학적 영향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서 각국 재무장관은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추가적인 대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과 중국은 서로 34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고,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지식재산권 관행과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보조금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2000억달러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가 연간 3350억달러에 이르는 대(對)중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 미국 관료에 따르면 이번 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측과 양자 회담을 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일본 G20 고위 관리는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일본 정부 내에서 환율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동성은 안전 자산 엔화의 강세를 일으킬 수 있다. 일본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산 금속에 관세를 부과하자 교역국들은 위스키부터 오토바이에 이르기까지 미국 수입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지난주 EU 재무장관들은 오는 주말 G20 회의에서 회원국의 책무를 명시해놓은 공동성명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일방적인 무역 조치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독일 관료는 장관들이 무역 제한이 '모두를 해친다'는 뜻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1~22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무역은 의제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일의 미래'와 '인프라 금융'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마주한 위험을 논하는 자리에서 무역 문제가 논의될 것 같다고 회의 준비에 참여한 아르헨티나의 한 관리는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