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현대중공업은 2018년도 임금·단체협상 관련 부분파업으로 울산(특수선사업부 제외)지역 사업장에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은 19일 3시간을 시작으로 20일과 23일, 24일 8시간씩 총 26시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금·단체협상 종료시까지 부분파업 가능성이 있어 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당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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