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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톡] 클롭 EPL 감독 절친 “조현우, 리버풀 골키퍼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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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파랭킹 25위 눈앞도 잉글랜드 진출에 적기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클롭 리버풀 감독의 절친이 조현우를 리버풀 골키퍼로 적극 추천했다.

클롭 리버풀 감독의 절친 요른 안데어센이 ‘자신의 절친인 위르겐 리버풀 감독에게 지난 12월 이미 대한민국의 조현우(28·대구FC)를 주시하라고 충고했다’고 독일 ‘다그블라데트’가 6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조현우 골키퍼. [사진= 이형석 기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시절 클롭 리버풀 감독과 선수 생활을 함께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요른 안데어센은 독일 ‘다그블라데트’에서 이미 조현우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요른 안데어센은 독일 ‘다그블라데트’와의 인터뷰에서 “클롭은 항상 내 조언을 귀담아 듣는다. 나는 조현우가 리버풀에서 성공하리란 확신이 있다. 내 생각에 이미 클롭은 카리우스를 마음에 지운 것 같다. 리버풀은 지금 골키퍼가 급하다. 챔피언스리 결승에서 카리우스가 실수를 했기 때문이 아니다. 감독이라면 항상 더 나은 선수가 있으면 영입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클롭에게 조현우를 강력히 추천했다”고 밝혔다. 클롭 리버풀 감독은 분데스리가 마인츠 감독 시절에도 그의 추천에 따라 여러 선수들과 계약한 바 있다.

리버풀은 명문 구단이지만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주전 골키퍼인 카리우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실수로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EPL 새 시즌이 8월11일 개막하지만 사실상 시즌 초 출장이 불가능하다. 카리우스 본인 역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려고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또하나의 GK 미뇰레는 카리우스가 오기 전에는 선발이었지만 결정적인 범실로 클롭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골키퍼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테어슈테겐의 열렬한 팬이지만 FC바르셀로나에서 터를 닦은 그가 리버풀에 오기는 만무하다. 리버풀은 사실상 카리우스 대체 옵션을 모색중에 있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과 AS로마의 앨리슨의 에이전트와 긴밀히 접촉중인 것으로 수차례 보도됐다.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이 낳은 스타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백업 골키퍼였지만 조별리그 마지막날 독일전 선방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독일전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스웨덴전에서 한국의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스타는 조현우였다.

대한민국이 피파(FIFA)랭킹 25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점도 호재다. 한국은 독일전 승리로 80점을 획득, 순위가 25위로 올라선다. 반면 16강까지 오른 일본은 45위에 그치게 된다. 피파랭킹 1위를 꺾은 위력이다.

예전이라면 프리미어리그 취업비자 발급 요건이 까다로워 빅리그 경험이 없는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십으로 바로 이적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미 일본의 아사노가 아스날과 계약을 했지만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분데스리가에서 임대생활을 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이 25위로 급상승하면 한국 선수들의 진출에 숨통이 트인다.
최근 2년 동안 피파랭킹 10위안에 들면 해당 선수가 A매치의 30%, 20위까지는 45%, 30위 까지는 60%를 소화해야 한다. 50위까지는 75% 이상의 경기를 뛰어야 비자가 발급됐다.

대한민국은 피파랭킹이 50위로 밀려 난 이후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2015년 김보경이 2부 챔피언십 블랙번 로버스 입단을 타진하다가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아예 잉글랜드 리그를 포기했다.

현재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은 장기 거주중이라 비자 갱신이 가능하다. 손흥민(토트넘)은 이적료 1500만파운드(약 222억원) 선수에 해당, 피파 예외 규정에 적용돼 계속 취업비자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가 피파랭킹 25위면 조현우가 2018 아시안컵을 출장한 다음 잉글랜드 진출이 가능해진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걸림돌이긴 하다. 프리미어리그(EPL)는 골키퍼에게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소통 능력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현우가 잉글랜드에 진출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받게될 ‘피파랭킹 25위’를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국이 독일을 꺾은 것에 누구보다 열광했던 잉글랜드 리버풀 팬들은 러시아 월드컵 경기중 “조현우를 어서 리버풀로 데려와라”는 아우성을 치기도 했다.

유럽 축구계에서는 ‘조현우가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에서 지금 당장 뛰어도 통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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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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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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