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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위안화, 작년 8월 이후 최저...달러/위안 6.7위안 넘어서

기사입력 : 2018년07월03일 11:04

최종수정 : 2018년07월03일 13:20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일 아시아 오전 거래 시간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6.7위안선을 상향 돌파(위안화 약세)했다. 작년 8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경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7122위안에 거래됐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6.6632위안에 호가됐다.

이날 인민은행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를 작년 8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고시하면서 역외 위안화 가치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이날 고시환율은 6.6497위안이다.

중국 위안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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