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에서 퇴원해 철원 사단부대로 돌아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드래곤의 가족으로부터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에서 퇴원한 후 철원 사단 부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가수 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앞서 지드래곤은 한 매체의 보도로 군복무 중 일반 병사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며, 그의 매니저가 허가된 시간 외에 면회를 했다는 등의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YG측은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 후 군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으로 면회는 가족, 친지 위주로 이뤄졌으며 일반 병사의 1인실에 입원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 재활 치료중"이라며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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