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달콤커피와 로봇카페의 스페셜 메뉴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달콤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이 동탄에 새롭게 오픈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로봇카페 비트와 언택트 방식으로 복합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달콤커피를 동탄 카림애비뉴 지하 1층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달콤커피와 로봇카페 비트의 장점만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동탄 카림애비뉴점은 달콤커피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큐브 시리즈와 함께 망고, 딸기바나나, 초콜릿 등의 믹스투어 음료 등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한 메뉴를 기본으로 젤리 식감이 돋보이는 신메뉴 ‘젤이뽀’ 시리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로봇카페 비트가 합세하면서 어른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음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로봇이 음료를 제조하는 신기한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가족단위의 고객들에 다양한 메뉴와 함께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이 매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메뉴를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결제가 가능하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콤커피 카림 애비뉴에 설치된 로봇카페는 ‘KABOT(카봇)’으로 카림의 앞글자와 로봇을 합쳐 지역성에 맞게 친근한 이름을 지었으며 28,000가구가 들어선 동탄 쇼핑 단지의 중심에서 카림애비뉴와 달콤커피의 마스코트가 될 전망이다.
달콤커피는 하이브리드 매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가맹사업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로봇카페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매장을 적극 개발하고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료=달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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