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2018 뉴욕 세일즈 미션 개최...14개 현지업체 방한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미국 뉴욕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뉴욕시를 대표하는 14개 관광업체가 한국을 찾았다.
뉴욕관광청은 28일 서울 라이즈 호텔(RYSE Hotel)에서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이 열리고 있다. 2018.06.28 kilroy023@newspim.com |
이번 세일즈 미션은 뉴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자신감'이라는 테마로 어트랙션, 박물관, 호텔, 관광업체 등 총 14개 뉴욕 현지 업체가 방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이 열리고 있다. 2018.06.28 kilroy023@newspim.com |
뉴욕관광청 관계자, 호텔과 뮤지엄 등의 소개로 구성된 여행사 세미나와 뉴욕업체와 한국업체가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는 1:1 트래블 마트 등으로 이뤄졌다.
뉴욕의 새로운 여행 동향을 알려주는 프레젠테이션과 오픈 채팅방을 이용한 정보 공유와 Q&A가 진행돼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마키코 마츠다 힐리 뉴욕관광청 관광개발 수석 부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열린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6.28 kilroy023@newspim.com |
마키코 마츠다 힐리(Makiko Matsuda Healy) 뉴욕관광청 관광개발 수석부사장은 “2012년부터 꾸준한 상승세인 한국인 방문객 수는 지난해 41만6000명을 기록했다”이라며 “2019년은 뉴욕에 특별한 해로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하는 것과 성소수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낸지 50주년으로 큰 게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허드슨야드 스카이라인, 호텔, 어트랙션, 공연장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며 “여행업계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뉴욕의 사진, 로고, 정보, 브로슈어 등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등 업계 관계자를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2018 뉴욕 세일즈 미션에 참가하는 14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뉴욕관광청(NYC & Company)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브로드웨이 인바운드(Broadway Inbound) △디즈니 온 브로드웨이(Disney on Broadway)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호텔 비콘(Hotel Beacon) △인터컨티넨탈 호텔 뉴욕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New York Barclay) △뉴욕 힐튼 미드타운(New York Hilton Midtown) △원 월드 전망대(One World Observatory)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더 라이드(The Ride) △웰링턴 호텔(Wellington Hotel)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참여업체는 ABC순).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