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S건설, 경기도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공개입찰

기사입력 : 2018년06월26일 11:10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11:10

입찰 신청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개찰 오후 2시 진행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지상1~2층 총 123개 점포로 구성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 제한없이 여러개 점포 낙찰받아 계약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오는 28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계약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계약시 1차 계약금은 5%며,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부담도 낮췄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투시도 [자료=GS건설]

특히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 개의 점포를 낙찰 받아 계약할 수 있다. 1인이 여러 개의 점포에 입찰 참여를 할 경우, 참여하고자 하는 점포수만큼 입찰신청을 해야한다. 또 신청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상가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다.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7653가구의 단일 대단지는 규모면에서도 압도적이어서 이번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분양 소식에 초대형 단지 내 상가를 소유할 수 있어 관심이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위치해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